2008.10.27

골프장 횡포, 그냥 참아야 하는 건가요?

제가 아는 음식사진을 찍으시는 블로거분은
'사진 못찍게하는 식당은 절대 가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음식점은 손님이 안오면 치명타이니..
음식점에서 사진찍으면 서비스를 더 올라가는데
첫 티샷때 스윙 사진을 찍어 판매하는 신안CC에서는 폰카사진도 못찍게 한다고 하더군요.

골프장은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상황이니..
골프장에서 정한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명단에 적어놓았다가
부킹도 못하게 한다고 하더군요.

골프 계속하려면 골프장의 횡포에 인내심을 가져야 하는건지
이미 많은 분들이 포스팅하시고 신문기사도 많네요.

골프장 '3인 플레이' 금지는 지위남용
→ 출처:  lawtimes.co.kr [보기]

우리나라에서 두명이 골프하는거 보신적 있으세요?
생각해보니.. 세명은 본적 있지만 두명은 없었거든요.

일본에서는 노부부 두명이 플레이를 하거나 혼자와서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우리나라 골프장에서는 두명 플레이는 대부분 금지!

이 신문기사에서처럼 3인 플레이 금지하는 곳때문에 법적 소송까지 있었네요.

이용료 올리면 되지.. 주말 골퍼는 '열린 지갑'
→ 출처:  blog.naver.com [보기]

"라운드를 마치고 가방을 찾으려니 보관료 천원으르 내라?
그늘집에서 자장면 한 그릇에 1만2000원, 김치전골 6만원을 받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어떤 골프장에선 라커 사용료와 주차 봉사료 명목으로 돈을 뜯더라.
전세계 골프장 가운데 이런 명목으로 돈을 뜯어가는 건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것"

6만원짜리 김치전골은 안 먹어봤지만..
자장면.. 양파한다고 사람들이 싫어하니 감자만 들어있는 옛날 자장면을 만원넘는 가격에 먹고나면
소화가 더 안되는 것 같아요^^

이름만 '퍼플릭'골프장
→ 출처:  blog.naver.com [보기]
"퍼블릭골프장은 편법의 극치다.
단체손님 위주로만 받고 있어 일반인은 라운딩 기회조차 없는 게 현실이다.
단체팀은 클럽하우스와 골프장에서 운영하는 식당을 필히 이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3개월 이상 골프장 이용정지’라는 페널티를 먹는다."
 
단체로 부킹한다는 게 손님 입장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아야 마땅할듯한데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우리나라 골프장에서는 단체부킹을 해줬으니
클럽하우스에서 꼭 간식과 음료, 식당이용 필수등의 단서를 달고 있는 곳이 많더라구요. -_-;
골프장의 계란과 자장면값은 `왜 비쌀까?'
→ 출처:  news.naver.com [보기]

자장면 8천원 ~ 1만 2천원, 캔맥주 4천원, 캔커피 2천원, 소보루빵 2천원..
즐겁게 라운딩하고 동반자들과 캐디언니까지 챙겨주면
나중에 계산할때 1/n 을 하더라도 2~3만원은 추가되더라구요.

서비스가 특별한 것도, 맛이 유난히 좋지도 않은데..
편의점에서 미리 준비해가지고 가면 눈치보이고..
참 골프장에서 뭐 먹기 힘들어요.

그린피, 세금 핑게 매년 인상하는 골프장 횡포
→ 출처:  blog.daum.net [보기]

골프장 내장객수가 2천만명을 돌파해도 골프장에서 쓰는 돈은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 72가
골프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퍼플릭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평일에 그린피 22만 5천원내고 한번 가봤었는데
이 가격이 퍼플릭 골프장 가격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었거든요.

기사내용처럼 차라리 해외나가서 4박 5일 라운딩 실컷하고 오는게 낫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태광 CC의 횡포를 고발한다
→ 출처:  blog.naver.com [보기]

부킹하면 무슨일이 있어도 가야한다. 예의에 어긋난다는 말은
우리나라 골프장에서만 해당되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

4명이 예약하고 1명이 못온 경우, 아예 플레이를 못하게 하다니..
플레이를 못하게 하고 그린피만 내라는 것인지..
어차피 그 시간에 다른 팀을 내보낼 수도 없을텐데..

2004년 포스팅된 글인데요.
"골프 치러 오다가 1명이 교통사고가 나도 할 수 없다. 3인 플레이는 안 된다"는
태광CC의 반응.. 너무 심한거 아니가요?

레이크사이드 컨트리 클럽
→ 출처:  blog.naver.com [보기]
인터넷 부킹안되고 전화부킹만 가능!
단체예약을 하는 사람들은 '북코스'라는 음식점에서 반드시 식사를 해야 하는 규정..
이 글을 쓰신 제미슨님은 용인에 있는 이 골프장을 '가깝고도 먼 골프장'이라고 표현하시는군요~
그린피를 내지 않으면 못들어가는 골프장
→ 출처:  happygolf.tistory.com [보기]

마음골프학교 총동문 골프대회를 위해 BA VISTA에 갔습니다.


54명 단체예약인데도 불구하고..
위에 다른 골프장들과 마찬가지로 단체부킹 해줬으니 아침식사를 유도해라,
점심은 참가자 전원이 1인당 3만원도 넘는 단체식사를 해야 하는 현실..

전 라운딩을 하지 않고 사진을 찍기로 되어 있었는데
관계자가 '위험하기 때문에 필드에 들어가시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늘집에서 3명이 라운딩하는 팀에 끼어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다행히 17홀에서) 저를 잡으러 오신 검정옷의 직원분이
'사진찍지 말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들어오셨냐'고 하시더라구요.
'이 팀은 3명뿐이라 카트에서만 사진을 찍고 있다'고 했더니
'그렇다면 그린피를 내셔야 합니다'라고 하는 거였어요.
'그린을 밟지 않아도 그린피를 내야하나요?'

위험한 건 핑게이고 그린피를 안낼거면 필드에 들어가지 마라가 골프장의 입장이었던 것이지요. 대회 때문에 오신 다른 사람들까지 기분 상할까봐 참았지요.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상황에서의 횡포..
어쩔 수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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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즐겁게 재미있게 배우고 싶어 블로그도 만들고 운영하고 있어요~
최근 찍은 (조작된)피니쉬 사진으로 바꿨는데..으~~쑥쓰럽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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