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는 끝까지 가봐야 안다?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를 보고왔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SK텔레콤 오픈 2009를 보러가기로 한 약속이 취소되고..
제 블로그를 보고 연락이 닿게 된, 전문 스포츠 기자가 된 대학친구
(http://www.sportopic.com)와 함께 SK텔레콤 오픈 2009를 보고 왔습니다.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
이번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이용훈 선수,
지난주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배상문 선수..
쟁쟁한 한국 프로 골퍼들의 명승부가 펼쳐진 골프대회였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자가 박상현 선수가 될거라는 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지요.
승부는 마지막 세홀에서 결정된다!
박상현의 뒤를 바짝 쫒아오던 김도훈 선수가 더블보기를 했다는 소식을 들렸습니다.
동시에 박상현 선수는 마지막 18번째홀에서 마지막 퍼팅을 놓치고 있었지요.
마지막 퍼팅에 대한 아쉬운 표정..
박상현은 자신이 우승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표정이더라구요.
갤러리들은 박상현이 속한 11조의 경기가 끝나고
챔피언조에서 박상현과 우승을 다투던 김도훈이 퍼팅을 성공하면 연장전 간다며 기대해봤지만
긴장감 때문인지 투퍼팅으로 마무리..
박상현은 기자회견할때도 실감이 안난다, 운이 좋았다라고 말하더라구요.
마지막까지 집중하는 박상현 선수의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글이글
골프를 즐겁게 재미있게 배우고 싶어 블로그도 만들고 운영하고 있어요~
최근 찍은 (조작된)피니쉬 사진으로 바꿨는데..으~~쑥쓰럽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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